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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11번째 작은도서관 문 연다

도통동 부영5차 단지 내

남원지역 11번째 작은도서관이 문을 연다.

 

남원시는 도통동 부영5차아파트 단지 내 문화복합공간으로 오들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조성돼 오는 10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도비 5000만원과 시비 5000만원을 들인 오들 작은도서관은 180㎡ 규모에 1500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고 열람공간, 주민쉼터공간, 각종자료 검색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소통 및 문화복합 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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