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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죽염 장, 함께 담궈요"

(주)인산가 6·7일 고객행사

▲ (주)인산가의 정월 전통 죽염 장 담그기 행사 모습.
죽염의 종가로 널리 알려진 경남 함양의 (주)인산가(회장 김윤세)가 고객과 함께 전통의 장을 담그는 행사를 연다. 인산가는 ‘정월 전통 죽염 장 담그기’를 오는 6일과 7일에 인산가 연수원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인산가는 9번 구운 죽염과 국산 콩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장을 담가 맛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죽염은 서해안 천일염을 대나무통에 넣고 소나무 장작불로 9번 구워 만든 것이다.

 

인산가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장을 발효시키는 인산가 죽염장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3년 전부터 해마다 장 담그기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 재래식 장 담그는 법을 배우기 위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대사 부부 등 주한 외교 사절 등도 참가한다. 이들 외교 사절들은 자신이 담근 장독에 이름을 새겨 보관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인산가 회장인 김윤세 광주대 교수와 박건영 부산대 교수 등의 특강이 마련되며 인산죽염장류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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