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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배정자 의원, 노인 도시락배달 개선 제기

정읍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도시락배달 사업’의 개선및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배정자(비례대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료급식을 지원받는 대상자들이 제때에 수혜 받을수 있도록 도시락배달 전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정자 의원에 따르면 정읍시는 노인무료급식지원 사업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사업,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복지시설 및 교회 등 봉사단체 4개소에서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235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밑반찬 지원 사업’은 복지시설 및 봉사단체 등 8개소에서 무료급식이나 도시락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 205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시락 배달사업은 월드비전 사회복지관에서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260명에게 매일 읍면동 자원봉사자 및 자활근로자들을 통해 점심도시락을 배달하여 저소득 노인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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