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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정신·문화 기린다…4·5일 남원 사랑의 광장서 '서당문화한마당'

▲ 제14회 전국서당문화한마당이 4∼5일 남원 사랑의광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한마당 행사 모습.

제14회 전국서당문화한마당이 4∼5일 남원 사랑의광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갱정유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옛날 서당에서 읽고, 짓고, 쓰던 세가지 과목인 강경, 한시, 서예를 통해 우리 고유의 과거제도를 보여주는 행사다.

 

대회는 또 점차 사라져가는 옛 정신과 전통문화를 복원해 과거의 멋과 흥을 즐기고, 청소년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전국 64개 전통서당의 학동과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량을 겨뤄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전북도교육감상, 남원시장 상 등 총 236종의 상을 받게 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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