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요천 100리길' 아름다운 숲길 조성

시, 2018년까지 50억 투입

남원시 요천 100리길이 아름다운 숲길로 변신하고 있다.

 

남원시는 금지면에서 산동면에 이르는 요천변 62㎞ 구간에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에는 살구, 왕벚, 배롱, 느티나무 등 교목류 1만여 그루가 식재되고 관목류, 초화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복합 경관 및 편의시설 설치해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된다.

 

올해에는 9억6000만원을 들여 요천강변 24㎞ 중 14㎞에 살구나무, 왕벚나무 1680주를 식재했다. 잡초로 무성한 승사교∼춘향교 구간 요천변 식생블럭은 꽃잔디 2만2000본 식재로 꽃단장을 하고 있다.

 

요천 100리에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되면 사랑의 도시인 남원의 이미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

초중등올해 전라고 빛낸 학생은?⋯전라인 대상에 남조영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