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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교통규제 개선 확대 추진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을 위한 점심시간대 식당 주변 주차허용, 비보호겸용좌회전(PPLT) 확대 등 군민편의 제고를 위한 교통규제 개선방안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등을 위해 점심시간대 식당·음식점 밀집 지역인 번영로, 석정로 등 8개소 2.82㎞구간에 대해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4시까지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부안읍 부안중 삼거리 등 6개소에 ‘비보호겸용좌회전’을 설치한다. ‘비보호겸용좌회전’이란 좌회전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비보호좌회전을 추가 부여해 좌회전 신호뿐만 아니라, 직진신호 시에도 맞은 편 차선에 직진 차량이 없는 경우 운전자 판단에 따라 좌회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고,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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