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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지역농협, 으뜸상품권 유통 협약

▲ 완주군과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및 지역 농협 10곳 관계자들이 27일 완주 으뜸상품권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완주군과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및 지역 농협 10곳은 27일 완주 으뜸상품권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으뜸상품권 판매와 정산 업무는 완주지역 농협에서 맡고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정산업무를 총괄 지원하게 된다.

 

완주군은 지역화폐가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부터 으뜸상품권 유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품권은 1만원권, 1000원권 2종류로 30억원이 발행된다.

 

완주 으뜸상품권은 유흥업소를 제외한 시장 주유소 약국 등 전 사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확보된 이용 가맹점은 900여개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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