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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격포항·가력도 연안 정화활동

부안군은 제2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격포항과 가력도 일원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정화활동은 (사)대한민국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전주시지회 주관으로 전북대학교 사대부고와 호원대학교 학생,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정화활동은 해난 인명구조 훈련과 해양수중 및 가력항 주변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심문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연안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어업인과 학생들이 바다의 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바다에 대한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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