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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산물 일본 공략

시, 후쿠오카 대형유통매장서 홍보·판매행사

▲ 지난 1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대형유통매장에서 남원 신선농산물 홍보·판매행사.
남원시가 관내에서 재배되는 신선농산물에 대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CGC그룹 니시테쓰(西鐵) 대형유통매장 5개 점포에서 신선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남원의 수출 전략품목인 파프리카의 수출 활성화와 함께 오이, 애호박, 멜론, 방울토마토 등 신규 수출품목의 마켓테스트 및 일본 수출확대를 위해 진행된 것이다.

 

시는 바이어와 상담을 거쳐 20톤(5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한 뒤 니시테츠 대형유통매장 5개 점포에서 동시에 판촉전을 실시했으며, 남원 신선농산물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관내 5개 농협의 특화된 신선농산물을 공동 선별해 엔저하락으로 인한 수출농가의 애로를 해소하고, 신규품목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전년보다 4% 증가한 총 25%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 500만 달러를 포함해 농특산물 수출 총 2500만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촉진 지원사업 및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유통매장 판촉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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