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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자전거 타기 활성화 기대

정동교∼상동교 구간 8월말 준공 예정

정읍시가 정읍천 자전거 도로 연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동교에서 상동교 구간 400m 개설공사가 8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농소동 정읍교 ~ 내장저수지까지 정읍천 전 구간이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으로 자전거 타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정동교에서 상동교 구간은 국비 2억5000만원을 투입된다.

 

앞서 시는 범시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전시민 자전거보험 가입과 안전모 구입비 지원및 자전거 안전교실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정동교~상동교 구간 개설로 정읍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 내장산~정읍천~만석보에 이르는 자전거길 25.7km 구간은 지난 2012년 행자부(당시 안전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10대 자전거 명품 자전거길로 선정됐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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