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소성면, 희망나눔 프로젝트 고구마 수확

판매수익금 독거노인 등에 사용 계획

▲ 정읍시 소성면 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지난 17일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정읍시 소성면(면장 남상태)은 17일 면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참가한 가운데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소성면에 따르면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4월말 소성면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등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유휴지 2000㎡에 함께 심고 가꾼 것이다.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세대의 김장 나눔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남상태 면장은“다 같이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성면은 지난 2014년에도 고구마 200여 박스를 수확,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