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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민간 산악구조대 설치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에 민간 산악구조대가 설치됐다.

 

군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매년 1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선운산의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를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산악구조대는 대한산악구조연맹 전북지부 소속으로 산악대장 한용수 씨를 비롯해 고창출신의 전문 산악인 6명으로 구성됐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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