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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서 가을 추억 만들어요"

다음달 7일 걷기 축제

‘제5회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오는 11월 7일 남원시 운봉~인월 구간(약 11㎞)에서 개최된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국민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공연, 지리산 5개 시·군의 주민들이 마련한 자유시장,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참여마당이 마련된다.

 

걷기 축제가 열리는 운봉 고원에는 시원한 고원평야와 동편제 판소리 발생지인 비전마을,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이 어울려 물물교환의 장소로 발달된 인월장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걷기 구간은 봄마다 지리산 철쭉제가 열리는 바래봉 입구에서 출발해 비전마을, 흥부골휴양림, 인월장에서 마무리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걷기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제1회 지리산둘레길 공모전에도 응모해 풍성한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www.jirisantrail.kr)를 참고하거나 사단법인 숲길(055-8 84-0850)로 문의하면 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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