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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와 정읍시 관내 6개 예술단체로 구성된 ‘기업사랑예술 서포터즈’가 지난 11일 정읍시 하북동으로 확장이전한 도내 유일의 냉간압연업체 (주)세일특수강 준공식에서 첫번째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시립국악단 김선희 단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재능기부에는 국악단의 ‘가야금 병창’과 ‘비나리’, 유미숙의 시낭송, 달하곰색소폰오케스트라(단장 안용순)의 5인조 색소폰 협주, 정읍팝스앙상블(회장 김영신)의 낭만밴드 연주 가 공연되며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및 (주)세일특수강 임직원, 근로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세일특수강 이상복 대표는 “기업사랑예술 서포터즈의 진심어린 예술재능 기부활동을 접하면서 이전과정에 겪어 왔던 많은 어려움들이 기쁨과 보람으로 바뀌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