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불요불급한 행사성 경비를 줄이기 위해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경비를 일률적으로 삭감했다.
전주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권혁남)는 지난 11일과 13일 청내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접수된 454건(77억9000만원)을 심의한 뒤, 1000만원 이상의 행사성, 소모성 경비를 5%씩 삭감했다. 이에 예산 4억원가량이 삭감되고, 454건(73억 9000만원)이 내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사업으로 결정됐다.
확정 지원금은 전주한지문화축제 2억5000만원, 2016 전주시민체육대회 2억2900만원, 즐거운 주말리그운영비 1억3000만원, 2016년 전주단오 1억원, 전주예술제 4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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