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배 시의원, 행감서 질타
‘시정의 시민참여’가 골자인 전주시 다울마당의 실효성이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다.
박형배 전주시의원(효자3·4동)은 19일 열린 시민소통담당관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울마당을 통한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청 추진을 위한 시청 청사 1층 로비 리모델링 사업에도 시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부에서 나온 의견만 수렴되고 있다”며 “이런 상태라면 다울마당 위원들은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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