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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복합아트센터 건립 계획은"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 어떻게"

지난 4일 전주시의회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는 서부권과 전북혁신도시의 문화센터 건립과 시내 학교의 영양사 배치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경신 의원(비례대표)= 서부권 복합아트센터 건립과 관련한 연구 용역이나 중장기 검토방안, 예산확보 계획 등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향후 세부계획은 무엇인가. 전북혁신도시 문화센터 건립과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문제가 쟁점현안이다. 향후 조성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이완구 의원(서신동)= 지난 2014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전주시에 영양교사 또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에 대한 조치사항이 뭔가. 또 ‘학교급식법 시행령’ 부칙 3조에 따라 1명의 영양사가 2개 이상의 학교를 순회하며 근무할 경우 식재료의 검수, 위생·안전·작업관리 및 검식 등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수 시장= 서부권 복합아트센터 건립을 ‘2016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포함되도록 하겠으며, 이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확보문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개인에게 매각된 주차장 부지(2만5254㎡)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변 간선도로에 노상주차장 설치 등을 검토하겠다. ‘학교급식법’과 ‘초·중등 교육법’의 유권해석에 따라 영양사의 공동배치는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지식을 가진 영양사를 배치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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