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시의회, 내달부터 리사이클링타운 등 관련 특위 구성

전주시의회가 내년 1월부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종합리사이클링 타운 등 전주시 폐기물 처리시설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벌인다.

 

전주시의회 이명연 의원(인후 1·2동)은 지난 18일 제325회 정례회에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일어나는 생활폐기물 반입 거부와 시설운영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면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대표 발의했다.

 

발의 이유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생활폐기물 거부문제 해결, 폐기물처리시설에 지원되는 주민지원기금의 적정 집행 여부 확인, 전주시의 폐기물처리시설 관리실태 및 지도감독의 문제점 파악,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 민원에 대한 해결책 모색 등이다.

 

조사대상기관은 전주시와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전주권광역폐기물 매립시설 등이다. 또 주민지원협의체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임시회에서 결정된다. 상임위별로 3명씩 모두 9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활동한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사건·사고전북 내 캄보디아 실종 의심 사건 9건⋯경찰 조사 중

정치일반부천 시장 트럭 돌진, 2명 사망·18명 부상…60대 운전자 긴급체포

정치일반'2025 지방시대 엑스포’ 19일 울산 개최…균형성장 비전 제시

군산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