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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실시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가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금연 교육, 금연 정보, 금단증상 대처법 등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흡연자는 일산화탄소(CO)측정 결과에 따라 단계별 니코틴 패치를 지급받는 등의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12주·6개월 금연에 성공한 이용자들에게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며, 1대1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를 통해 금연 유지를 확인,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을 관리한다.

 

최태성 소장은 “지난해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 흡연자가 다시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하고 있다”며 “보건소는 혼자 금연하기 어려운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063-620-7975)나 주민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063-635-9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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