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000여명 대상
전주시는 올해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전주시 지역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사업과 관련, 전주시는 현재 1억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휴학생 포함) 2000여명이다. 단 전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어야 한다.
오는 4월(1학기분)과 10월(2학기분)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전주시는 연차별로 계속해 누적학기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사업을 위해 이달 중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대학생들이 복잡한 구비서류 없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사업이 처음 실시되는 4월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평생교육과(063-281-5310, 5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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