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덕진구, 설 명절 유통업체 과대포장 집중 지도점검

전주시 덕진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및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제과류와 주류, 화장품류, 완구류, 잡화류, 종합선물세트류 등으로 포장방법과 포장재질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덕진구는 육안검사 후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의 제조·수입 또는 판매사에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단속결과, 종합선물세트가 전체 과대포장 위반 제품 77건 중 41.5%를 차지해 위반건수가 가장 많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주 금은방서 금팔찌 훔친 일당 모두 검거

전시·공연‘공예’ 언어의 울림…제33회 전라북도공예가협회 회원전

전시·공연 ‘조선셰프 한상궁’ 순창·전주서 특별무대 꾸민다

군산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무주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