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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기계 임대사업 큰 호응

지난해 지역 농업인들 83종 3358회 이용

▲ 박성일 완주군수가 농기계 임대공급사업장을 방문,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완주군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진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임대공급사업을 통해 논두렁 조성기 등 83종의 농기계를 농업인들에게 3358회 임대했다. 농작업 일수로는 3811일에 달했다. 이에 따른 임대수익은 지난해 6358만원을 기록해 2014년 6101만원보다 4.2% 늘었다.

 

완주군은 고산을 비롯 삼례 구이 등 3개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118종, 689대의 임대농기계와 9종, 15대의 운영 및 수리장비를 보유하고 일출부터 일몰까지 농기계 임대를 시행하고 있다.

 

고득수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올해 삼례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준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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