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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발주 공사 지역업체 우선 배려

수주·물품구매 80%로 확대

김제시는 앞으로 관내에서 발주 되는 공사의 경우 종합건설공사의 하도급 계약 시 관내 업체를 선정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사업설계단계 부터 관내 생산자재를 적극 반영 하는 등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또한 SNS와 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관내 건설업체에 입찰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생산자재 및 물품 소개 책자도 발간·배포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최근 주요 부서 과장 및 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을 보호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후 향후 사업설계단계 부터 관내 생산자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업체를 우선 배려하기로 결의했다.

 

김제시는 지난해의 경우 총 2550건·321억원의 관내 업체 수주 및 물품구매를 실시했으며, 이중 공사 및 용역은 1103건·183억원, 관급자재 및 물품은 1447건·138억원으로 78%의 관내 업체 이용률 보였으나 금년에는 8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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