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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간부들, 버스·택시 타고 실태 점검한다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나서 / 매월 1~2회 이상 직접 탑승

전주시 간부들이 계급장을 떼고 버스와 택시에 타 대중교통 서비스 실태 파악에 나선다.

 

전주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이달부터 매월 2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택시는 매월 1회 이상 직접 탑승해 대중교통 서비스 실태를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매주 현안회의가 있을 때 대중교통 체험담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친절 및 불친절 사례, 복장, 응대 태도 △급제동, 급출발,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무정차 통과, 불법하차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운행노선도 부착 등 11개 항목이다.

 

전주시는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이용사항 등에 대해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철수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탑승체험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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