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동 아중호수가 휴양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오는 2018년까지 총 50억 원을 들여 아중호수에 생태산책로를 조성하고, 소통광장과 가족숲, 화장실, 주차장, 야외무대 등을 갖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아중호수를 한옥마을, 덕진공원, 생태동물원 등과 같은 관광명소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까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아중호수 주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 시는 아중호수가 지니는 상징성과 문화·생태적 특성, 시민 및 탐방객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시민과 전문가, 관계자 등과의 협의 및 의견조율을 거쳐 아중호수 생태공원조성(안)을 확정해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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