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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중소기업 세계시장 진출 지원 확대

수출상담·독점공급 협상 활발 / 해외 무역전시회·박람회 참가

지난해 정부로부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대학으로 선정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호원대 GTEP사업단(단장 무역경영학부 박문서 교수)은 지난 2월 사업단을 발대한 이후 3월 이탈리아 볼로냐 세계화장품박람회에 (주)에코앤에코(대표이사 이재진)와 참가, 현장에서 7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밖에도 중국 S기업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프랑스, 터키,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메이저 기업들과도 수출상담 및 독점공급 협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호원대는 4월 이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중국, 터키, 베트남, 남미 등 10여 회에 걸쳐 무역관련 전시회와 박람회 등에 참가할 계획이며, 5월 중에는 지난 해에 이어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전북 중소기업을 위한 현지 상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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