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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을 찾아 체험시설과 농산물 판매시설 등 한국형 6차산업의 성공 모델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우정 군수, 유성엽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당선자,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 김선희 사장 등이 이 장관과 함께 했다.

이 장관은 농어촌 테마공원에서 친환경전시관, 과일·쌀·장류·햄소시지 공방, 유제품체험관, 친환경농산물판매장 등을 살펴보고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은 매일유업과 농림축산식품부, 고창군이 370억원을 들여 방문객들이 농산물 재배와 가공을 체험할 수 있는 농장과 각종 공방, 숙박까지 한 곳에 모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장했다.

이 장관은 농어촌테마공원 방문 후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3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현장을 찾아 30여 만평 규모의 청보리밭에서 농업경관을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 현장을 둘러의 보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