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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맞벌이부부 걱정마세요"

전주시, 어린이집 긴급보육정책 추진…당번 교사 수당 지원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갑작스런 임시공휴일 지정이 이뤄지면서 전주시가 어린이집 긴급보육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2일 “임시공휴일인 6일 당일 문을 여는 관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하고 등원하는 아동에 대해 휴일 보육료 지원(정부지원 1일 보육료의 150%), 당번교사에게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수당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에는 모두 701곳의 어린이집이 있는데 가정 어린이집이 418곳, 민간 212곳, 사회복지법인 40곳, 법인·단체 17곳, 직장과 국·공립이 각 7곳 씩이다.

 

지난해 8월14일 임시공휴일 당시에는 시 관내 723곳 중 132곳이 휴원한 바 있다.

 

시는 3일까지 어린이집 사전 보육수요 조사 및 휴원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어린이집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요 조사와 준비를 통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맞벌이 부부 등의 보육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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