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인문주간을 선포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승수 시장과 박현규 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40여개 전주인문학 365 네트워크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자체 인문주간 선포식을 가졌다.
전주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주일 동안 ‘오방색 인문학을 열다’를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전주 인문학 발전을 위한 토론회, 독서문화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날 ‘대통령의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를 초청, ‘나를 찾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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