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농 ‘순수람새싹차’(영농조합법인 애농·대표 천춘진)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는 제2회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공감하는 농특산품 포장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순수람새싹차’는 풋내를 완벽히 제거하면서 효능은 그대로 유지시키는 애농만의 로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진 차다. 이 차는 특허 출원 중이며 논문에도 게재된 바 있다.
천춘진 대표(46)는 일본에서 12년 간 유학생활(동경농업대학졸·농학박사)을 마치고 고향인 부귀면에 돌아와 12년째 농사를 지으며 국내에 ‘어린잎채소’와 새싹을 보급해오다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새싹차’를 개발했다. 지난 2012년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순수람’은 천 대표가 연구하는 애농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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