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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예산혁신단' 재정 건정성 높이는 토론 문화 정착

남원시는 ‘남원예산혁신단(가칭)’이라는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남원예산혁신단은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변화에 발맞추고,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며, 지방재정개혁과 지역현안 문제 논의 등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동아리로, 현재 2기가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재정자립도가 낮고 인구가 적은 자치단체는 보통교부세가 감소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예산혁신단 토론일로 정하고, 동아리에서 건의된 아이템을 시에 접목시켜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예산혁신단운영을 통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발표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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