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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도시 생활불편 민원 점검

전주시가 전북혁신도시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불편 민원 점검에 나섰다.

 

시는 혁신도시 생활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7개 분야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현장 민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분야는 △도로·가로등 관련 △하천(조촌천) 관련 △조경·공원 관련 △시내버스·택시·불법주차 단속 등 △교통시설(신호등 등) 관련 △시내버스 정차장 등 △상·하수도 관련 등이다.

 

시는 점검이 끝나는 대로 7개 점검반이 모여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해소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혁신도시 거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7월1일까지 민원센터와 지역 통·반장, 자생단체 등을 통해 설문지를 배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다음달 중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혁신도시 거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전북혁신도시를 방문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양연수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혁신도시 생활불편 민원 합동점검, 주민 설문 등을 통해 혁신도시 거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혁신도시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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