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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더 편해져요

전주 이지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에서 운영중인 이지콜센터가 7월1일부터 장애인콜택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들이 콜택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9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지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위성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활용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전보다 촘촘한 배차가 가능해 졌다.

 

또한 이용 당일 즉시 차량을 원하는 바로콜 수요자들에게 좀 더 많은 차량을 편성해 차량이용이 힘든 사례가 없도록 배차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려면 전화예약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도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전에는 현금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현금, 신용카드, 교통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법도 다양해졌다.

 

통합관제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콜택시 8대가 증차돼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 이지콜 센터에 전화(271-2727)로 예약신청하면 되며 이용요금은 기본 5㎞ 1500원, 추가요금은 ㎞당 100원으로 일반택시 요금에 비해 30% 정도 저렴하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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