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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개최

20개 단체장 등 180명 참석

▲ 지난 2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일 완주군청에서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주관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전국에서 20여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60여명의 공무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참여해 아동친화 정책을 공유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실현을 목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지난 2015년 결성되었으며 전국 36개의 지방자치단체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김웅수 한일장신대학 교수의 독일 아동친화도시 사례발표와 김진석 서울여대 교수의 프랑스 사례발표가 이어져 국제적 이슈를 공유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특별기획 전시중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그림책전, 삼례 문화예술촌 등을 탐방한데 이어 삼례 책마을에서 ‘아동친화도 진단과 진단체계 구축’을 주제로 실무자 워크숍도 가졌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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