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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자원봉사센터, 천사들 아름다운 퍼즐 벽화 완성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지난 31일 근대문화유산거리(장미갤러리 외벽)에서 그린나래봉사단과 (사)전북척수장애인협회군산지회를 비롯한 50여명의 봉사자와 군산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천사(1004)들의 퍼즐로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공정여행을 독려하고 도시디자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천사(1004)들의 아름다운 퍼즐 맞추기’라는 주제로 조각그림을 만들어 왔다.

 

지난 6개월간 1000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유적지 관광이후 느낀 점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조각판에 그림으로 그려왔으며, 이날까지 모여진 조각그림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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