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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향희망심기사업 특별교부세 2억 확보

▲ 고창군은 지난 12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고향희망심기사업 공모 심사에서 ‘재외군민 고향방문 사업’이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고향희망심기사업 공모 심사에서 ‘재외군민 고향방문 사업’이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고향희망심기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공모 프로그램을 접수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ppt 발표)를 거쳐 선정됐다.

 

‘고향희망심기사업’은 고령화 저성장으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재외군민들이 특별한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과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고향 사랑 운동이다.

 

군은 재외군민들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애용 홍보단을 구성하고, 고창출신 유명인 홍보대사를 위촉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방문과 고향 상품 사주기, 전통시장 장보기·물품기부, 장학금 전달, 서울·전주 고창장학숙 입사생의 하계봉사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향희망심기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공모심사에서 향후 고향희망심기 사업 추진 계획으로 정부3.0 협업공동체 강화, 참여성, 고향희망채움 공간 조성, 박우정 군수의 강한 의지표명,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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