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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민주평통 황성신 여성위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황성신(55) 여성위원장이 남북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황위원장에게는 오는 2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협의회 활동평가회에서 의장표창(대통령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현재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심부름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위원장은 남·북간 평화통일 달성에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또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정립과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주력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자원봉사 우수지도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황위원장은 (사)전북내사랑꿈나무를 비롯 경찰발전위원과 스마일로타리클럽, 임실문인협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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