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군민과의 열린 대화' 후속 대책 추진

건의사항 338건 신속처리 나서

고창군이 지난 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군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박우정 군수는 지난 13일 ‘군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수렴된 건의사항 158건, 경로당 방문 시 접수된 건의사항 30건, 기업체·귀농·다문화 세대 방문에서 5건, 서면건의 145건 등 모두 338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각 담당부서의 신속한 현장방문과 해결책 마련 등 신속한 처리를 지시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읍·면별로는 아산면 32건, 고창읍 31건, 상하·성내면 각 26건, 고수·공음·신림면 각 25건, 대산면 24건, 무장·심원·부안면 각 23건, 흥덕면 19건, 해리·성송면이 각 18건 등이다.

 

분야별로는 현안건의 26건, 정책 1건, 시책 1건, 일반건의 130건, 서면건의 145건, 경로당 건의 30건, 기타 5건 등이 제시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생활도로, 농로 확·포장부터 상·하수도 시설 확장·개선, 배수로·소하천정비, 경로당개보수 및 체육시설 확충, 마을진입로 및 안길 개선,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박우정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은 군민이며,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 최고의 방법은 현장이다”라며 “생생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군정, 군민 행복도가 높은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