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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인 계절밥상 교육 '호응'

순창군이 식생활 변화 유도를 위한 계절밥상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회장 김미옥)와 순창군 음식연구회(회장 홍진자)가 공동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강당 및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순창 계절 농산물을 활용한 순창식 계절건강밥상 요리 정착과 유기농 텃밭을 활용한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식문화 개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는 한식대첩에 출연해 전라북도 음식의 우수성과 그 맛을 널리 알린 우순덕 음식 명인이 참여해 순창만의 고유한 계절건강밥상을 만들고 순창에서 건강밥상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회 김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연순환 유기농업에 활용이 가능한 텃밭 저원사업도 구상하고 있다”며“텃밭 정원은 새로운 밥상문화의 체험을 가능케 하는 신개념 농촌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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