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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달 3일까지 벽골제 내 '주막' 운영 수탁자 공모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 내 ‘주막’을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김제시는 지난 1월19일 ‘벽골제 전통가옥 및 민속놀이체험장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탁시설 4개소(김제쌀밥집, 전통주막, 전통찻집, 전통가옥)를 관리·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했으나 ‘주막’수탁자로 선정된 K씨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운영할 수 없게 돼 ‘주막’의 새로운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탁자 공고 및 신청 접수는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7일간)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이영석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소장은 “주막 수탁자는 4월 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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