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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공동브랜드 '선연' 코리아 탑브랜드 4년 연속 대상

▲ 2017 코리아 탑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 복분자 공동브랜드 ‘선연’이 (사)한국언론인협회·서비스마케팅학회가 주최하는 ‘2017 코리아 탑브랜드 대상’ 특산품 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 중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감동, 글로벌,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의 분야로 나눠 브랜드별 경영전략, 브랜드관리, 경영성과 등에 관한 전문가 분석과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고창복분자 ‘선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청정 이미지 속에 복분자 특구지정 연장승인과 지리적 표시제, 생산이력제 실시 등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특산품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창 복분자 ‘선연’은 ‘선운산의 자연’의 준말로, 고창군에서 생산된 복분자와 복분자 가공품에 대해 사용하는 공동브랜드다.

 

고창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을 맞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당도, 유효성분, 향 등이 타 지역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길수 부군수는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농가의 정성어린 땀방울이 보태져 생산되는 ‘선연’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이끄는 명품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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