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생육 불량 노거수·보호수 정비 추진

▲ 순창 쌍치 내동 보호수. 순창군은 올해 1억원 사업비를 투입 보호수·노거수 정비에 나선다.
순창군은 역사적·생태적·마을 정서적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 및 노거수의 생육 환경 개선 및 수세 회복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군은 올해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를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육 상태가 불량하고 고사될 상태가 있는 정비가 시급한 63본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동공이 발생해 부패가 진행되고 가지가 고사된 수목에 대해서는 부패 부위 제거와 살균 방부 처리 등 외과수술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 정비 및 토양개량을 통해 생육증진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마을 주변의 노거수 및 희귀목을 적극 발굴해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자체 사업비를 확보하여 마을의 역사와 함께한 보호수 및 노거수를 계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정헌율 익산시장과 ‘깜짝 만남’

교육일반올해 수능 ‘공교육’ 위주 학습이 유리, 작년과 난이도 비슷한 수준

만평[전북만평-정윤성] “나는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스포츠일반제17회 전주시장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개최

문화일반“미술은 정답이 없다”…윤범모가 풀어낸 한국미술의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