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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교수, 순창서 판소리복원 강좌

▲ 최동현 교수
박유전 명창, 김세종 명창 등 순창출신 명창들의 찬란했던 판소리 문화가 인문학 강연을 통해 되살아 난다.

 

이와 관련 군은 ‘순창 판소리 복원을 위하여’란 주제로 군산대 최동현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강좌가 오는 18일 순창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인문학 강좌는 찬란했던 순창 판소리의 옛 명성을 전문가의 강좌를 통해 생생하게 배우고 체험하면서 우리 판소리의 우수성을 느끼고 지역 주민에게 장금심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최동현 교수는 국내 최초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영문으로 번역하고 판소리의 기원을 재해석하는 등 판소리 분야의 전국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순창과 판소리 , 판소리의 기원, 소리꾼, 고수와 장단, 동편제와 서편제, 순창의 소리꾼과 유적지, 판소리의 세계화 등을 테마로 각 강좌마다 최고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순창은 동평제와 서편제의 본고장으로 현대 판소리사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보성 소리의 뿌리뿐만 아니라 보성 소리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토양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지역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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