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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선유도 인근 법질서 확립 추진

▲ 군산경찰서는 선유도 법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 대응반을 편성·배치했다.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고군산연결도로 부분 개통에 따른 관광객 급증으로 무녀도 일대 교통체증과 불법 운송 등 무질서가 만연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종합 치안대책에 나섰다.

 

이는 지난 6일 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개최한 공청회에서 무녀도부터 차량을 전면통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선유도 법질서 확립 TF팀을 조직하고 30여 명의 현장 대응반을 편성·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경력을 상시 배치해 혼잡·정체 구역인 무녀도 주차장 등에 대한 교통관리, 신시도 입구에서 차량 우회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셔틀버스 유상운송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국토관리청에서 불법운송행위 감시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활용해 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 1세대 당 1대만 발급된 출입증을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만 출입을 허용하기 위해 국통관리청에서 용역경비원 2명을 배치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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