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온힘

남원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위험구역 지정,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관내 하천, 저수지 계곡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경고판을 일제정비 했으며, 물놀이 위험지역인 요천, 섬진강, 뱀사골 계곡 등 10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설정,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배치했다. 또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한다.

 

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는 119수상구조대와 이동진료소, 임시 치안센터를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 위험지역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명환, 구명의, 구명로프 등 인명구조장비를 비치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