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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새만금CEO 5기, 수송동에 성금

군장대 새만금CEO과정 5기(회장 정권윤)는 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협의체(공동위원장 전종신·임성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군장대 새만금CEO과정 5기는 지난 2014년 6월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해마다 기금을 마련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정권윤 회장은 “수송동은 군산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상업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분들이 많고 빈부 격차가 크다”며 “우리의 정성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장대 새만금CEO과정은 군장대학 평생교육원이 기업 및 전문직 CEO를 대상으로 경영능력과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2010년 1기 개강을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48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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