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상서면 거석·동림 마을, 산불 예방 '으뜸'

산림청, 우수 녹색마을 선정

▲ 부안 상서면 거석·동림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갖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창조)은 관내 거석·동림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22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겹치며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 하에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00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됐으며 부안은 상서면 2개 마을이 포함됐다.

 

김창조 상서면장은 “이번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상서면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우석대학교, 26일 ‘공생과 도전 전북혁신포럼’ 개최

전북현대전북현대 ‘외인 듀오’ 코치로 변신했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내투자’ 당부에…총수들 “대규모 투자·고용” 화답

오피니언[사설]전주 종광대 토성 ‘국가 사적’ 승격 힘 모아야

오피니언[사설] 늘어나는 귀향세대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