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완산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앞 달라진다

시, 1억 6000만원 들여 / 차선 변경·승강장 개조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전주시 완산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일대가 차선 변경과 승강장 리모델링을 통해 변신한다. 전주시는 1억6000여 만 원을 들여 완산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쪽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늘리고 반대편 차선은 줄이며, 승강장도 한옥형태가 가미된 승강장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완산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인근은 용머리고개라는 지명과 과거 대장간과 골동품점, 점술집이 발달했던 지역이었다. 간이정류소는 지난 1978년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여년간 운영되면서, 하루 평균 224차례 1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치된 간이정류소 승강장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승강장 정차 버스로 편도 2차로가 1차로화 돼 교통체증이 빚어지기 일쑤였다. 시는 이번 차선 개편으로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 신문 브리핑 - 2017. 9. 21.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