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문화원, 치즈축제장서 향토역사문화 전시회

▲ 지난 6일부터 임실치즈축제장에서 열린 임실지역 향토역사문화 전시회장 모습.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열린 치즈축제장에서 임실지역 향토역사문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 전시회에 이어 임실치즈 50년사의 주인공인 지정환 신부를 초빙, 임실치즈역사관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치즈테마파크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임실사람 임실문화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조선 최고의 기도처 상이암’등이 소개됐다.

 

또 ‘유림들의 이상향 신안리 신안서원’에 이어 ‘500년 종가와 함께하는 둔덕리’를 비롯 ‘임실지역 진품명품’등도 전시됐다.

 

이와 함께 지정환 신부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등 ‘살아있는 전설’로서 성공적인 축제에 일조했다. 특히 임실치즈의 산증인인 임실묵연회 신태근 회장도 행사기간 내내 방문객들에 한국치즈 50년사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최성미 원장은 “방문객들에 임실N치즈의 과거를 돌아보는 전시회”라며“사진과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임실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지방팬 생존기] ③"덜 외롭고 더 행복해요"⋯똘똘 뭉치는 트로트 팬덤의 이야기

사건·사고완주군 용진읍 된장 제조 공장서 불⋯6500만 원 피해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은 다치면 상해 보상금 '두 번' 챙긴다"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