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보건의료원, 암예방 운영관리 '우수'

전북도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

▲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지난 30일 ‘2017 전북지역 암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암검진 분야에서 암예방 운영관리에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전북도가 주관한 ‘2017 전북지역 암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

 

이번 평가는 올해 암관리사업 추진상황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임실군은 암검진 수검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평가 내용은 암관리 및 국가건강검진 분야의 지자체 우수사례중 세부지표에 따라 암예방 교육과 캠페인, 검진 수검률 등을 종합적으로 적용했다.

 

보건의료원은 이에 발맞춰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검진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암진단과 치료비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의 수검률 참여를 유도하고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보건행정에 주력했다.

 

여기에 일대일 맞춤형 암검진 홍보를 비롯 검진키트 배부와 수검 독려 등에 총력을 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군민을 위한 보건의료행정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암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지방팬 생존기] ③"덜 외롭고 더 행복해요"⋯똘똘 뭉치는 트로트 팬덤의 이야기

사건·사고완주군 용진읍 된장 제조 공장서 불⋯6500만 원 피해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은 다치면 상해 보상금 '두 번' 챙긴다"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